"한반도 평화정착·불교 현안 해결 앞장"

"한반도 평화정착·불교 현안 해결 앞장"
강창일 의원, 국회 정각회 제12대 회장 취임
  • 입력 : 2019. 02.22(금) 0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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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이 21일 국회본청 3식당 별실에서 봉행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 초청 신년법회에서 제12대 정각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19대 국회 후반기 정각회 회장을 지낸 강 의원은 지난 12월 6일 정각회 정기총회를 통해 다시 추대돼 2년 만에 재취임했다.

이날 법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포함, 8개 종단 총무원장으로 구성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과 문희상 국회의장, 정각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청와대 불자연합회(회장 윤종원 경제수석),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 언론인불자연합회(회장 정일태 KBS 디지털 에디터),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등 주요 재가 신행단체 회장들도 자리했다.

강 의원은 취임사를 통해 "20대 국회 회장으로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를 베푸는 마음으로 앞장서겠다"며 "국회 차원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불교 현안들이 있다. 남북 불교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될 북한 사찰 순례, 사찰입장료 문제의 원만한 해결, 템플 스테이 예산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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