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센터 3월 5일부터 농업미생물 무상 공급

제주농업기술센터 3월 5일부터 농업미생물 무상 공급
  • 입력 : 2019. 02.22(금) 10:25
  •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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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윤식)는 오는 3월 5일부터 매주 화·목요일마다 농업미생물을 첫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 자연환경 보존과 친환경 농업확산을 위해 무상 공급하는 농업미생물은 바실러스, 광합성균, 효모, 유산균 등 4종이다.

센터는 오는 25일부터 농업미생물 사용방법을 교육받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및 GAP 인증 농업인에게 우선 공급하며 1농가당 격주로 노지작물 18ℓ, 시설작물 6ℓ를 제공할 게획이다.

센터는 지난해 12월에 농업미생물 배양실을 준공했으며, 이달 비료생산업 등록 신고를 완료했다. 앞으로 연간 50t을 생산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26일 실시하며 신청은 근교농업팀으로 전화(760-7751)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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