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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 "제주제2공항 검토위 2개월 연장"
26일 당정협의회 열고 갈등 해소 방안 논의
객관적 도민여론 수렴 결과도 수용하기로
국회=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19. 02.27. 1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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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검토위원회 활동을 2개월 추가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제주도가 제주 제2공항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진행해 제출할 경우 이를 정책 결정에도 반영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26일 제주 제2공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비공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 의장, 한정애 수석부의장과 강창일.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국토교통부에서는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김경욱 기획조정실장, 권용복 항공정책실장, 김용석 공항항행정책관이 참석했다.

당정은 이날 2시간 동안의 토론을 통해 제주 제2공항을 둘러싼 마찰과 대립이 장기화되고 있음을 우려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먼저 제주 제2공항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절차적 투명성과 정당성을 확보하고 갈등의 장기화를 해소하기 위해 당정은 우선적으로 최대한 노력한다는데 공감대를 모았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계획대로 진행하면서 동시에 검토위원회 활동을 2개월 간 추가 운영하고 검토위원회 활동에 필요한 자료에 대해서는 충분한 제공을 통해 제기된 쟁점을 해소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26일 제주 제2공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비공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제2공항 검토위 활동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검토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검토 후 기본 계획 내용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는 반대대책위를 비롯한 지역주민대표들의 충분한 의견 개진을 위해 자문위원회 참여도 보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주최한 찬성측과 반대측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 개최가 제주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이후 요청되는 토론회에 적극 참여,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제주 제2공항 추진에 있어 제주특별자치도가 합리적, 객관적 절차에 의해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제출할 경우 이를 정책결정에 충실히 반영, 존중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같은 내용을 제2공항 반대위 측에 전달하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은 "당정이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한 지금의 갈등이 진정되지 않고, 오히려 더 커질 수 있다는 제주 도민들의 걱정에 공감했다"며 "절차적 정당성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이같은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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