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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미현의 편집국 25시] 베트남 기차 여행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19. 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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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 2차 정상회담의 합의 내용이 공개된다. 전 세계의 시선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담판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북미 양국 두 정상은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1차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진전시키는 담판을 벌였다. 북한의 진전된 비핵화 조치, 그리고 이에 상응한 미국의 대북제재 완화, 그리고 종전 선언을 통해 한반도에서 전쟁이 끝났음을 선포할 지 주목된다.

양국이 정상회담에 앞서 치열한 협의를 벌였고, 두 정상의 의지도 남달라 보이는 만큼 역사적인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는 아니더라도, 지난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합의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성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더이상 애매한 비핵화도, 제재 일변도도 양국은 물론 주변 국가들을 납득시키긴 어렵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지난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견인하기 위한 상응조치로서 한국의 역할을 활용해 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남북 사이의 철도 도로 연결부터 남북경제협력 사업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다면 그 역할을 떠맡을 각오가 돼 있다고 밝히며 두 정상의 통큰 담판을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두 정상의 합의가 양국과 주변국의 이해를 충족할만한 수준이라면 앞으로 우리의 삶에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베트남으로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달라질 한반도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우리에게 베트남 기차 여행이 가까운 미래가 될 수 있을지 두 정상의 하노이 선언에 이목이 집중된다. <부미현 정치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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