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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의 전면적 제재완화 요구 들어줄 준비 안돼"
28일 회담 결렬 후 기자회견서 입장 밝혀
"단순 영변 핵시설 해체만으로는 만족 못한다"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19. 02.28. 17: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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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원인은 북한이 이번 회담에서 내놓은 비핵화 조치로는 제재 완화가 불가능하다는 미국의 판단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면적 제재 완화를 요구했다. 그러나 저는 그 요구를 들어줄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영변 시설이 대규모지만 이것의 해체만 가지고는 미국이 원하는 비핵화는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추가적인 비핵화가 북한으로부터 필요했다. 고농축 우라늄 시설이나 기타 시설 해체도 필요했다. 단순히 영변 핵시설 해체만으로 만족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협상의 레버리지(지렛대)를 버리지 못한다. 쉽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이 추가 비핵화 조치를 해야 (제재 완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시기상조가 아니었느냐는 질문에는 "언제나 회담장을 박차고 나올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실제로 합의문도 마련됐다. 그러나 그러나 오늘은 서명이 적절치 않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은 결렬됐지만 북측과 지속적으로 대화할 용의가 있다는 점은 강조했다

그는 "회담은 굉장히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마무리됐다. 갑자기 일어서서 나온 게 아니고 악수도 나누고. 서로 따뜻함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함이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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