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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타워 연내 완공..롯데관광개발 독자 운영
녹지 본사로부터 1,750억 조달..공사비 문제 해결
호텔레지던스 90%이상 분양으로 사업완료 단계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3.13. 12: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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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타워 조감도.

제주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이 공사비조달 리스크에서 완전 벗어났다.

13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그린랜드센터제주(중국 녹지그룹의 한국 자회사)가 지난해 말부터 중국 본사로부터 1310억원을 순차적으로 조달하는 데 성공함에 따라 시공사인 중국건축에 전액 지급했다. 이와 함께 이번달 말까지 440억원을 추가로 지급받기로 확정함에 따라 외상공사비 1,750억원 조달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

중국건축은 누적공사비가 1,750억원에 이를 때까지 공사비를 청구하지 않고 자체 자금으로 공사를 진행하는 외상공사 조건으로 제주 드림타워 시공사로 참여했으나, 중국 당국의 엄격한 외화반출 규제로 공사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약 300억여원의 공사대금을 체납한 바 있다.

드림타워 공사관계자는 “공사비 문제가 모두 해결된 만큼 골조공사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함께 진행해 올해안에 드림타워 공사를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제주 드림타워는 31층까지 코어부 골조공사가 진행됐으며, 커튼월(외장) 공사는 14층이 진행되면서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함께 카지노 이전을 제한하는 조례개정 문제도 의안을 입법 추진했던 도의회 이상봉의원이 지난달 조례개정안 상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하면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입법예고기간 접수된 34건의 의견이 모두 조례개정안을 반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조례개정안이 상위법인 관광진흥법과 지방자치법의 위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한편 원활한 공사진행과 함께 완공 후 독자 운영에 나서게 될 롯데관광개발의 개장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롯데관광개발은 그린랜드센터제주가 호텔레지던스 850실을 분양한 후 사업에서 완전 철수하게 되면 수분양자들로부터 객실을 위탁받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단독으로 운영하게 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전체 1,600 객실 및 11개 레스토랑과 바, 8층 풀데크, 38층 전망대, 호텔부대시설 등은 그랜드 하얏트(GRAND HYATT)로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본사 이전을 위해 최근 노형동에 사무실도 마련했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녹지그룹은 공사진행을 위한 합작 파트너일뿐 복합리조트 운영과는 전혀 무관하다”면서 “롯데관광개발이 일등 향토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공헌 사업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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