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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품어온 근현대 걸작 100점 제주에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제주도립미술관 순회전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4.14.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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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의 '론도'(1938).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고희동 김환기 이중섭 등
도립미술관 대표작도 소개

국립현대미술관이 품고 있는 한국 근현대 명작들이 제주로 향한다. 제주도립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순회 '내가 사랑한 미술관: 근대의 걸작'전을 연다.

이달 16일부터 6월 9일까지 펼쳐지는 제주 순회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100점이 걸린다. 한국근현대미술사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들이 대거 제주에 소개되는 전시로 한국미술계의 발전과정을 살필 수 있는 자리다.

전시장을 찾으면 국립현대미술관의 성장과 흐름을 같이하는 명작 수집의 역사를 볼 수 있다. '근대미술 컬렉션의 위대한 출발'에서는 등록문화재인 고희동의 '자화상'과 김환기의 '론도', 구본웅의 '친구의 초상', 김종태의 '노란 저고리' 등 한국 근대미술의 가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소장품을 선보인다. '활발한 기증, 아름다운 공공유산'이란 이름 아래 오지호, 유영국, 김환기, 김세용 등의 대표작이 공공 문화유산으로 사랑받게 된 의미도 나눈다. 서양인이 그린 최초의 유화로 사료적 가치를 지닌 휴버트 보스의 '서울풍경'과 박수근, 이중섭 작품 등 국립현대미술관의 위상을 높인 소장품도 공개된다.

제주도립미술관 10년을 돌아보며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 탄생에 디딤돌이 된 장리석, 김흥수, 박광진의 1950년~1970년대 대표작도 따로 모아놓는다. 시민갤러리에서는 전시와 연계해 도립미술관 개관 이래 수집된 주요 소장품을 영상물로 보여준다.

최정주 관장은 "이번 전시는 좋은 컬렉션이 미술관의 힘이자 브랜드가 되고 종국에는 미래세대의 문화적 자긍심이 된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 행사는 첫날 오후 4시 미술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문의 064)710-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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