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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나'를 위한 질서, 기초질서 지키기
김경섭 기자 kks@ihalla.com
입력 : 2019. 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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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은 같이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원한다. 그런데 사회가 무질서하고 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 사회가 각박하고 사는게 어렵다고 한다.

법을 위반하면 처벌을 받으나 거리에 조그만 쓰레기 버렸다고 처벌받지는 않기에 사소한 위반이 많아지고 나아가 법을 위반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깨진 유리창의 법칙'처럼 '남들이 하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무의식적으로 위반하다보면 그 결과물은 훗날 자신에게 돌아오거나, 우리 아이들이 감당해야하는 짐이 될 수밖에 없다.

프랑스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한 청년이 뛰어난 성적으로 명문대학을 졸업 후 다국적기업에 지원했으나 번번이 탈락하였는데, 그 원인이 가난했던 유학시절 버스 티켓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종종 무임승차를 하였기 때문이었다. 사소하지만 사회 규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과 이로 말미암아 신뢰할 수 없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하던 회사에 입사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작은 균열이 거대한 댐을 붕괴시킬 수 있는 것처럼 우리들이 사소한 위반에 무감각해져서 커다란 댓가를 치르기 전에, 나부터, 내 주변부터 기초질서를 지켜야한다.

기초질서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1회용품 사용 안하고 재활용품 사용하기, 교통질서 지키기, 노상적치물 치우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하기, 불법 주·정차 안 하기 등으로 우리들이 조금만 신경쓰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내가 지킨 기초질서는 남을 위한 것보다 나를 위한 것이다. 올바른 주정차로 질서 정연한 도로,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는 모든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우리들의 힘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 해본다. <차무관 제주시 추자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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