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수출 기업 애로사항 청취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수출 기업 애로사항 청취
  • 입력 : 1970. 01.01(목) 09:00
  • 이상민 기자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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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7일 지역 내 수출기업인 제주인디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이날 제주인디 측에 제주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시행하고 있는 수출지원사업과 해외통상사무소 판로 개척 내용 등에 대해 안내했다.

제주인디는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일출랜드'의 자회사로 테마파크와 주변 10만여평에서 자생되고 있는 식물자원을 활용해 가장 제주다운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강춘일 제주 인디 대표가 이날 "대부분의 수출기업은 영세하기 때문에 생산 이외의 마케팅 활동과 바이어 발굴 등은 엄두도 못내는 실정"이라고 고충을 토로하자, 문관영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제주상품이 해외시장에 수출되기까지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이 필요하다"며 "일본 동경통상대표부와 중국 상해대표처의 역할을 강화해 도내 기업 수출 증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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