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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기업·청소년이 함께 곶자왈 모니터링
매월 곶자왈도립공원 탐방로 팀별 식생조사 등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9. 04.19. 16: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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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제주곶자왈도립공원(신평리장 신승범)에서 '사람과 자연을 잇다'를 주제로 시작한 곶자왈 보전활동의 하나인 모니터링 사업이 본격화된다.

 1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곶자왈공원 모니터링에는 지역주민과 제주시민, 인근 국제학교(SJA)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팀,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 환경지킴이팀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달 27일 '곶자왈의 식생'을 주제로 생태특강을 가진 이들은 시민모임 2팀·청소년팀·기업팀 등 총 4팀으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정기적으로 곶자왈공원내 책임구역을 정해 곶자왈 식생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달 8일 시민모임팀의 첫 번째 식생조사가 곶자왈공원 숲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됐고, 나머지 3팀도 이달중 모니터링을 통해 식생을 조사하고 사진에 담아 보고서로 제출하게 된다.

 또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팀(온새미로)은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홍보 동영상 제작, 공원 내 낡은 게시판 보수 등의 활동을 계획중이다.

 제주곶자왈도립공원 관계자는 "곶자왈 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청소년·기업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한 지역의 식생을 지속적으로 조사·기록하며 보전활동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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