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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시즌2' 교황 등장, 김남길에 의미심장 "남아주세요"…캐릭터 변화 예고?
서성혁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4.21. 0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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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시즌2 교황 김남길 (사진: SBS '열혈사제')

배우 김남길의 화제작 '열혈사제'가 막을 내린 가운데 시청자들의 시즌 2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20일 SBS '열혈사제'에선 교황이 등장, 김남길(김해일 역)과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끝을 맺었으나 여전히 '열혈사제 시즌 2'를 요청하는 세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열혈사제'에선 성당을 떠나기로 결심한 김남길을 설득하기 위해 직접 교황이 방문, 그를 포옹하며 "여기에 남아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감동받은 김남길 역시 교황을 끌어안으며 남다른 감회를 표했고 이어진 장면에선 다시 사제복을 입은 '김해일'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환호케 했다.

그러나 김성균(구대영 역)은 돌연 스님으로 변신, 금새록(서승아 역)은 '음문석(장룡 역)'으로 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하늬(박경선 역)를 포함한 네 사람은 각목과 둔기를 든 장정 무리와 마주쳤고 이에 김남길은 "지옥행 셔틀버스 한 번 태워야겠다"라고 말한 뒤 몰려드는 인파에 도망을 택하며 '열혈사제'의 엔딩을 그렸다.

이에 더해 이들은 'We will be back'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통해 '열혈사제 시즌2'의 제작 가능성을 간접 언급,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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