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열린청사 조성 행안부 공모 사업 선정

서귀포시 열린청사 조성 행안부 공모 사업 선정
표선면 주민 친화형 청사 조성
  • 입력 : 2019. 05.02(목) 13:33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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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공모사업'에 표선면 주민 친화형 열린 청사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6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표선면 주민친화형 열린 청사 조성 사업은 시내권에 비해 문화·여가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청사 내 공간을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간으로 개방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8500만원을 투입해 표선면사무소 청사 내 대강당을 주민 문화예술 공간으로 개방하고 평일 야간·주말을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또 청사 내 빈 공간을 활용한 타운홀 미팅실 등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과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표선면은 사업 발굴에서부터 최종 심사까지 긴밀히 협업해 최종 선정의 결과를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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