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찾아가는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서귀포보건소, 찾아가는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오는 11월까지 지역내 초·중·고 대상
  • 입력 : 2019. 05.08(수) 13:46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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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는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보건소 금연상담사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눈높이에 맞춰 이뤄지고 있다. 교육 내용은 흡연 및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흡연의 각종 폐해 및 담배유해성분을 바르게 알려 청소년들이 담배에 조기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담배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평생 금연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보건소는 각 학교로부터 흡연예방교육을 신청받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20개교를 신청 받아 5월 현재 8개교 1346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와 이동금연클리닉 및 흡연예방교육 신청은 서귀포보건소 (760-60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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