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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인구-가구 증가 추세 '역전'
올들어 월평균 인구 364명·595세대 늘어
2016년 1434명·837세대씩 증가와 대조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05.12. 18: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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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전경.

인구 외부유입 급감 속 1인 가구 가속화

제주도의 인구유입이 급감하면서 올해부터 월평균 늘어나는 인구가 세대수 증가보다 적은 양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4월말 현재 제주 주민등록인구는 66만8648명으로 3월말에 비해 52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수는 28만9484로 3월에 비해 601세대 늘어났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가 48만7143명이었으며, 서귀포시는 18만1505명이었다. 3월에 비해 제주시는 387명, 서귀포시는 141명 증가했다. 세대수는 제주시 20만6369, 서귀포시 8만3115세대였다.

 이에 따라 올들어 4개월간 제주지역 인구는 1457명 증가하며 월평균 364명 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시가 월평균 300명 정도, 서귀포시는 65명 증가했다. 반면 세대수는 인구수 증가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들어 세대수는 한달 평균 595세대가 증가하며 인구수 증가폭 보다 큰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제주시인 경우 300명꼴로 늘어나는 기간 세대수는 437, 서귀포시는 65명 밖에 늘지 않았지만 세대수는 158로 갑절 이상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한해와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제주지역의 지난한햇동안 늘어난 인구는 1만108명으로 월평균 842명 정도였다. 이 기간 8901세대가 증가하며 월평균 742세대로 인구수 증가가 많았다. 제주시는 월 604명씩 늘어나는 동안 세대수는 514, 서귀포시는 239명 증가에 228세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2017년에도 월평균 1290명씩 증가하는 동안 935세대씩 늘었으며, 서귀포시는 한달 평균 621명씩 증가하며 제주시(670명)에 근접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대수는 인구증가에 미치지 못하는 428세였다. 인구가 가장 많이 늘었던 2016년에도 월평균 1434명씩 증가하는 기간 늘어난 세대수는 월평균 837이었다. 2015년 역시 2016년과 비슷한 양상이었다.

 유입인구 감소 등 결국 인구증가추세가 둔화하고 있는 상태에 식구가 없는 1인 또는 2인 세대 형태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인가구 통계를 보더라도 2015년 5만8446가구로 전체의 23.7%를 차지했다. 그러던 것이 2016년 6만22841가구로 24.45%, 2017년 6만8738가구로 25.74%로 높아졌다. 따라서 제주지역도 노인층을 중심으로 한 독거노인 가구는 물론 싱글족 증가 등 1인 가구 추세가 점차 고착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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