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해비치아트페스티벌 지역밀착 행보

[뉴스-in] 해비치아트페스티벌 지역밀착 행보
  • 입력 : 2019. 05.16(목) 00:0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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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사업 성과·과제 공유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제71주기 4·3 관련 사업에 대한 평가보고의 시간을 마련.

4·3특위는 15일 3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과 문화체육대외협력국, 관광국, 교육청, 4·3평화재단을 대상으로 4·3추념식 등 추진결과를 보고받고 성과와 과제를 공유.

정민구 4·3특위 위원장은 "4·3관련 사업 추진 후 내부평가에만 그쳤던 관행에서 벗어나 각 사업 주체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 생산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 표성준기자

검정고시 합격의 기쁨 누려

○…공무원연금공단과 제주상록학습지도봉사단이 15일 한길정보통신학교를 찾아 검정고시 대비반 수강생들과 합격의 기쁨을 공유.

지난 2월 교사 출신 은퇴공무원을 중심으로 결성된 제주상록학습지도봉사단은 2개월간 주 2~3회 한길정보통신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사회를 학습지도했는데, 올해 1차 중·고졸 검정시험에서 13명 중 11명이 합격.

연금공단 관계자는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학습지도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 문미숙기자

표선면자치위원장 축사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를 중심으로 치러지며 작년 기준 250억 여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지역밀착형 행보를 보여 눈길.

15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6월 10~13일 열리는 12회 해비치아트페스티벌 계획을 안내하는 기자 간담회에서 문체부 장관, 제주도지사,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이 맡는 개막식 축사에 표선면주민자치위원장도 참여한다고 소개.

문예회관연합회 관계자는 "표선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의미를 살려 올해 처음 축사를 요청했다"고 설명.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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