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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통 과태료 체납 '75억원'
경찰, 대·소형마트 위주 번호판 영치활동 나서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5.19. 12: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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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통 과태료 체납건수가 11만건을 넘고, 액수도 수 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교통 과태료 체납건수는 11만2439건으로 체납액은 75억원에 달하고 있다. 체납 대상은 신호·속도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과태료 30만원 이상·60일 이상 체납한 차량이 해당한다.

 이에 따라 제주경찰은 체납건수와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대상지는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단속을 피하기 어려운 대·소형마트를 위주로 이뤄지며, 체납차량번호판자동인식(AVNI) 장비가 탑재된 차량과 조회용 단말기(PDA)가 투입된다.

 적발된 차량은 번호판이 영치돼 도로를 운행할 수 없으며, 과태료를 완납해야만 번호판 반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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