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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인상 줄줄이… 서민은 부담백배
휘발윳값 이어 다음달부터 자동차보험료 인상
소주·맥주가격 인상 대기 속 각종 먹거리까지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05.19. 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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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생활 물가가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제주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577원을 기록하고 있다.

 올들어 1393원으로 출발한 휘발유가격은 ℓ당 200원 가까이 인상됐다.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유류세률 인하가 지난 7일부터 종전 15%에서 7%로 축소되며 큰 폭으로 오른 셈이다.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국평균(1530원)보다 47원가량 비싸고, 17개 시·도 중에서 서울(1618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기름값을 걱정하는 사이 자동차보험료가 6월부터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월 이미 한 차례 보험료를 올린 손보사들이 5개월여 만에 다시 보험료 인상에 나서면서 자동차보험에 사실상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1.5% 안팎 인상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정확한 수치는 이달 말쯤 공시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소주와 맥주 가격도 오르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소주제품 출고가격을 지난 1일부터 평균 6.45% 인상했다. 뒤이어 제주지역 대표 소주업체인 한라산소주도 지난 14일부터 6.4% 가량씩 올렸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 4월 초 주요 제품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했다. 출고가격에 이어 곧바로 식당 등에서 인상되지 않았지만 머지않아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가운데 맛살(3.9%)과 된장(3.9%), 참치캔(3.0%) 등 16개 품목이 전월보다 가격이 올랐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비용은 12만4229원으로, 전월(3월) 대비 0.6% 상승,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3% 올랐다.

 주요 외식 메뉴 가격도 이미 오를대로 오른 상태다. 경기 침체로 임대료·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올들어서면서 대부분 가격이 인상됐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의하면 제주지역 비빔밥 가격은 올 1월만 하더라도 7750원하던 것이 2월부터 8250원으로 500원 올랐다. 칼국수 가격도 1월 7250원에서 2월 7500원으로 인상됐다. 또 자장면과 삼겸살, 김밥 등도 올들어 일제히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찌개를 비롯해 삼겸살과 자장면, 칼국수 등은 전국 최고가격을 나타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점심값도 1인당 1만원을 웃돌거나 육박하는 음식이 즐비한 실정이어서 서민들은 이래저래 힘든 시절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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