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여름철 대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6개소 하천 물놀이 담당자 회의 개최
  • 입력 : 2019. 05.21(화) 14:53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서귀포시는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동 주민센터 물놀이 담당자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올여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을 책임질 안전관리요원(42명)을 6월 중 채용하고 응급구조 요령 및 심폐소생술 사전교육을 실시해 여름철 물놀이 기간(6월17일~9월8일) 동안 물놀이장에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어 안전관리 전담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해 내달1일부터 9월8일까지 물놀이장 수시 순찰, 안전시설물 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태세에 들어간다.

 더불어 이달 중 하천 6개소의 인명구조함, 위험알림판 등 정비가 필요한 안전시설물 총14개소에 대한 정비가 추진되며, 강정천 등에는 인명구조함이 추가 설치 될 예정이다.

 김형섭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요원 배치기간을 앞당겨 하천 물놀이 구역에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사고율 제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32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