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제주테크노파크,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 입력 : 2019. 05.21(화) 16:04
  •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이하 JTP)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의 '2019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용 부담과 전문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1인 기업, 스타트업 등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활용하기 좋은 형태로 가공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육성사업이다.

앞서 제주도와 JTP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청정헬스푸드 산업, 지능형관광콘텐츠 산업,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지역주력사업으로 확정해 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JTP는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와 제품 개발, 비즈니스 혁신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와 가공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업은 분야별로 데이터 구매 11곳, 데이터 가공 19곳(일반가공 12곳, 인공지능 가공 7곳) 등 모두 30곳이다. 선정된 기업은 1곳 당 최대 ▷데이터 구매 1800만원 ▷데이터 일반가공 4500만원 ▷데이터AI가공 7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06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