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중앙로터리 안전한 도시광장 조성 추진

서귀포 중앙로터리 안전한 도시광장 조성 추진
  • 입력 : 2019. 05.28(화) 18:04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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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로터리(1호광장)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광장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사람중심 일호광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는 문체부에서 총사업비 8억원 중 국비 70%(5억6000만원)를 지원받아 올해 하반기 사업에 착수해 기본계획 및 경관계획 수립 용역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아이디어 워크숍 등 주민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기본계획을 마련해 2020년 12월까지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철 서귀포시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호광장을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광장으로 재조성하겠다"며 "안전한 환경조성은 시정의 기본인 만큼 차후 일호광장 뿐만 아니라 시 곳곳의 열악한 공간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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