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협주곡 음악회' 무대 올라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 음악회' 무대 올라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일환 공연
오는 8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서 개최
  • 입력 : 2019. 06.06(목) 13:38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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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오는 8일 오후 5시 2019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아하~클래식'의 두번째 공연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주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을 유망청소년음악가를 선발해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공연이다.

 공연에서는 유망청소년음악가로 선정된 옥정인(NLCS7)이 모차르트의 바이올린협주곡3번 1악장, 김하은(BHA8)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협주곡 3악장, 이혜진(남녕고2)이 베버의 클라리넷소협주곡, 박새희(삼성여고3)가 랄로의 스페인교향곡 1악장, 김평안(제주제일고3)이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 1악장을 연주한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1984년 당시 현악의 불모지였던 제주에 현악기의 보급과 전문화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목표로 김인규 교수에 의해 창단된 전문현악오케스트라이다. 지난 35년 동안 52회의 정기연주회, 청소년 위한 협주곡의 밤, 타 지역과의 교류 음악회, 낙후지역 방문연주회, 기타 기획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임대흥 상임지휘자를 중심으로 전문연주자로 구성된 20여명의 단원들은 '관객과 소통하고, 지역과 함께 하며, 단원이 행복한 오케스트라'를 목표로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김정문화회관(760-3792),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010-3639-8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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