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안전 '이상무'

2019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안전 '이상무'
제4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축제장소 적합성 등 관리자 임무 사항 검토
  • 입력 : 2019. 06.11(화) 13:46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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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4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어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윈하 '2019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번 심의에서 마농박람회가 열리는 축제장소의 적합성과 시설 및 관리자 임무에 관한사항 등을 검토했다. 또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직중독 증가기간임을 감안해 조리도구를 종류별로 사용하고 음식물이 부패하지 않도록 냉장·냉동 상태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축제 기간중 기도막힘, 익수사고, 심정지 등 갑작스러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진 추가 배치를 요청했으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상황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판단회의 개최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정암반수 마농박람회는 오는 16일 대정하모체육공원에서 열리며, 세포작용 활성화와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대정의 대표적인 농산물 '마늘'을 주제로 '마농 이생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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