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우리동네 삼촌돌보미로 안전망 구축을"

[뉴스-in] "우리동네 삼촌돌보미로 안전망 구축을"
  • 입력 : 2019. 06.14(금) 00:00
  •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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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주는 건 도민"

○…홍명환 의원이 제2공항 추진 여부를 묻기 위한 공론조사를 요구.

홍 의원은 13일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 중 "선거 땐 도민 뜻에 따르겠다고 했지만 지금은 공론조사를 못하겠다고 한다"며 "국토부도 도민 의견을 모으면 수렴하겠다는데, 왜 우리는 이러느냐"고 추궁.

홍 의원은 이어 "도지사는 내년 총선에 종로에 출마한 뒤 대권으로 가는 길을 택할지 그대로 있을지 알 수 없다"며 "공직자와 용역진에게 월급을 주는 건 도지사가 아니라 도민"이라고 질책. 표성준기자

'청소년교육의회' 도입 제안

○…학생들의 민주시민교육 및 토론문화 활성화 등을 위한 '청소년교육의회' 도입이 제안돼 귀추가 주목.

13일 열린 제373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1차 회의에서 고은실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지역청소년교육의회'를 예로 들며 도입 필요성을 거론.

구성방안으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또는 5개 권역별 운영안을 제시해 눈길. 오은지기자

서귀포시 주거 취약가구 발굴

○…서귀포시가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둬 주거 취약가구 안전점검과 위기상황에 노출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중점 검검기간을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운영.

이 기간 시에서 관리하는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판잣집에 사는 17가구와 폭염에 노출된 주거취약가구를 신규 발굴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를 강화할 예정.

시 관계자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이·통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삼촌돌보미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인적 안전망 구축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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