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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통폐합·시간제우체국 보류 결정
제주지방우정청, 주민 의견 수렴해 잠정적 보류하기로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19. 06.19. 17: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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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주지방우정청이 경영 적자를 이유로 읍면 지역 우체국 통폐합·시간제우체국 추진 등의 계획을 일부를 제외하고 전면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지방우정청은 5월초 도내 우체국 구조조정 계획으로 제주시 동부지역 조천우체국을 함덕우체국에, 서부지역 협재우체국을 한림우체국에 통폐합하는 내용을 검토했다. 또한 제주시 한경면 고산우체국과 신창우체국을 특정 시간에만 운영하는 시간제 우체국으로 전환하기로 행정예고하면서 지역주민의 반발을 일으킨바 있다.

 제주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우체국 통폐합 건은 내부적으로 검토만 했으며, 한경면 시간제우체국 전환 건은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기로 결정해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지방법원우체국은 지난달 29일 행정예고한대로 우편 업무만 가능한 우편출장소로 축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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