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소상공인 지원 신용보증재단에 3억 출연

제주농협, 소상공인 지원 신용보증재단에 3억 출연
  • 입력 : 2019. 06.20(목) 13:44
  • 백금탁기자 haru@ihal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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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에 기금 3억2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금 지원은 도내·외의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 소상공인들에게 자금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한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올해 두 번째 출연으로 지난 1월 출연금 1억원을 합하면 기금은 4억2200만원에 이른다. 제주농협은 2003년 제주신용보증재단 출범을 시작으로 매년 출연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 메르스 피해 지원 등 다양한 목적의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17년간 지원한 총 기금은 49억원에 달한다.

제주농협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 납부를 통해 일자리창출기업, 사회적기업, 자영업자 등에게 지속적으로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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