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센터 2018공기업 평가 '보통'

제주개발센터 2018공기업 평가 '보통'
  • 입력 : 2019. 06.20(목) 17:09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전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2018년도 공공기간 경영실적 평가에서 보통(C)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0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를 심의․의결했다.

공기업ㆍ준정부기관 128개 2018년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 종합등급(상대) 우수는 20개 기관, 양호51개 기관, 보통 40개 기관, 미흡 16개 기관, 아주 미흡 1개 기관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강원랜드(주)와 울산항만공사 등 8개 기관과 공동으로 C등급을 받았다.

감사 평가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그랜드코리아레저 등 11개기관과 함께 양호(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1983년 경영평가제도가 도입된 지 30여년만에 문재인정부가 추구하는 국정운영 철학인 사회적 가치, 공공성 중심으로 경영평가제도를 2017년 12월 전면개편한 후 실시한 첫 번째 평가로 안전, 윤리경영, 일자리,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 관련 평가배점을 종전보다 50% 이상 대폭 확대하고, 경영혁신, 혁신성장 지원 등 혁신성도 비중 있게 평가했다고 기재부는 밝혔다.

기재부는 상대·절대평가 범주별(종합, 경영관리, 주요사업)등급이 ‘보통(C)’ 이상인 125개 기관에 대해 경영평가에 따른 성과급을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72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