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제주문화경관 제도화 본격 추진

사라져가는 제주문화경관 제도화 본격 추진
이경용 의원, 제주문화경관 제도화 모색 마무리 토론회
의견 수합 조례안 입법검토 후 하반기 상정 예정
  • 입력 : 2019. 06.24(월) 19:22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경용 위원장이 사라져가는 제주문화 경관 보전을 위한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의견 수렴을 위한 마지막 토론회가 24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제주 문화경관 보전 및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앞서 열린 1·2차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제도화 방안의 필요성과 서울시의 역사문화재생 사례를 통해 도시계획차원에서 어떻게 관리되어 졌는가에 대한 사례 발표 및 문화경관 관리방안이 논의됐다.

이경용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 앞서 "문화경관 보호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있으나 실제 보전과 개발의 사이에서 많은 이해관계가 상충되고 있다"며 최소한의 보호조치를 통한 문화경관을 후세에 물려주고자 토론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견이 수합된 조례안을 입법검토 후 부서의견수렴과 예고를 통해 하반기 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41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