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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도시 우회도로 개설 어쩌나
道-교육청, 서귀포 학생문화원 도로 입장차 여전
제주도 "지역주민 반대로 지하차도 추진 어려워"
교육청 "지상차도 개설은 학생 안전 문제로 반대"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19. 07.09. 18: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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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도시 우회도로' 개설 사업과 관련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입장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서 사업 중단이 장기화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제주도가 서귀포 도시 우회도로 사업과 관련해 제주도교육청에 우회도로 사업으로 사라지는 '공원'을 대체하는 녹지 공간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도 교육청은 이러한 제주도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또다시 사업 추진이 미궁 속에 빠졌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서귀포 도시 우회도로 사업과 관련 서귀포학생문화원 일대에 계획된 지하차도는 반대 여론이 강해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에 당초에 계획됐던 지하차도를 지상차도로 변경해야 한다고 공식 요청했다. 또한 지상차도로 조성될 경우 서귀포학생문화원의 녹지공간이 훼손이 불가피 함에 따라 서귀포학생문화원 인근에 조성된 '서귀포 테니스장'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도 교육청에 제안했지만, 도 교육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도 교육청 관계자는 "제주도의 제안을 검토했으나, 테니스장에 녹지 공간이 조성될 경우 아이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폭 35m의 도로가 서귀포 학생문화원 앞에 들어서면 큰길을 건너 학생문화원을 이용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서귀포 도시 우회도로 구간을 서귀포학생문화원을 돌아서 갈 수 있도록 사업 계획 변경을 지속적해서 제주도에 건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도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서귀포시 호근동 용당에서 토평동 삼성여자고등학교까지 길이 4.2㎞ 폭 35m 규모의 서귀포 도시 우회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도는 우회도로 중 가장 혼잡한 서홍동(서홍로)에서 동홍동 서귀포학생문화원 앞 잔디광장을 거쳐 동홍로까지 이어지는 1.5㎞ 구간(지상 6차선)을 우선 사업으로 정해 2021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했다. 그러나 도 교육청은 기존 지상 6차로를 지하 4차로로 변경해 서귀포학생문화원 내에 있는 어린이공원을 존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우선 사업 구간은 2017년 5월 실시설계가 착수된 이후 지난해 9월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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