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손보 농작물 재해보험 15일부터 판매

NH손보 농작물 재해보험 15일부터 판매
당근·양배추·브로콜리 등 대상
  • 입력 : 2019. 07.11(목) 14:05
  • 이상민 기자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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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은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메밀, 가을감자 등의 농작물을 대상으로 한 재해보험을 오는 15일부터 15일부터 지역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판매 기간은 농작물별로 다른데 당근은 오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양배추·브로콜리·메밀은 8월 30일까지, 가을감자는 9월 6일까지 판매된다.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태풍, 폭염,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을 받는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보험료의 15%만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보험료는 국가와 지자체가 각각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과 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 또는 가까운 도내 지역 농·축협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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