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하절기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제주농협, 하절기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26일까지 도내 하나로마트 46곳 전 판매장 대상
  • 입력 : 2019. 07.17(수) 14:57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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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이 하절기를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선다.

농협제주지역본부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도내 하나로마트 46개 전 판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농협은 지역본부 차원의 현장점검은 물론 이와는 별도로 전문업체를 통한 주기적인 식품안전 지도·점검을 벌이고 있다.

주요 집중점검 대상은 하절기 식중독 및 부패·변질 우려가 높은 즉석 제조 가공식품과 수산물, 축산물 등이다.

이와 관련, 하나로마트 판매장별 식품안전관리자는 사고예방을 위해 중점관리 대상 품목의 관리상태 및 매장 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등 매일 자체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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