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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교복' 도민 토론 통해 결정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 20일 도민참여단 토론
학생 60명 포함 150인 교복 공론화 의견 수렴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9. 07.18.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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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개선을 위한 권고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 60명을 포함한 도민 150인으로 구성된 도민참여단의 토론회가 진행된다.

 제주도교육청은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제주칼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중·고등학생 교복 개선(편안한 교복)' 도민참여단 토론회를 개최한다. 도민참여단은 중학생 31명과 고등학생 29명을 포함한 도민 150명으로 구성되며, 토론회에는 토론회 운영팀 22명과 교복전시회 운영자 18명, 공론화위원회 위원 15명, 교육청 관계자 17명도 참가한다.

 앞서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편안한 교복'을 첫번째 의제로 선정하고, 도민참여단의 40%는 학생, 30%는 학부모, 20%는 교사, 10%는 도민으로 구성하도록 결정했다. 토론회 참가 학생에게는 창의적 체험활동 확인서(7시간)를 발급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교복 공론화에 대한 ▷학생 의견 반영 비율 ▷학생 의견 반영 방법 ▷교복 개선 방향 ▷설문조사 등의 의견수렴을 하게 된다. 또한 토론회 장소에는 편안한 교복 44벌(경기섬유산업연합회 30벌,도내 교복업체 14벌)과 기존 교복 30벌(도내 중·고등학교 교복)을 포함해 모두 74벌의 교복저시회도 병행해 토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공론화위원회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8월 하순까지 이석문 교육감에게 정책권고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교육감이 이 권고안을 수용하면 도교육청은 학교에 '편안한 교복'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게 되며,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생활규정 등을 개정해 빠르면 2020학년도 2학기 또는 2021학년도 신학기부터 교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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