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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노동법 개악 시도, 전면 투쟁 할 것"
민주노총 제주본부 18일 제주도청 앞 총파업 대회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19. 07.18. 17: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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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노동법 개악 시도를 막고 노동기본권 전면 쟁취 투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석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국회에서 시도되고 있는 노동법 개악 시도를 막고 노동기본권 전면 쟁취 투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들은 "며칠 전 2020년도 최저임금이 물가인상률에 경제성장률을 더한 동결 수준에도 못 미치는 2.87% 인상, 8590원으로 확정됐다"며 "민주당은 자유한국당과의 야합 속에 노동자 임금을 삭감하는 데 멈추지 않고 이제는 최저임금 결정 구조 개악을 통해 노동자들에게 재갈을 물리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민간위탁사업장 노동자들이 제주도청 앞에 천막을 치고 제주도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간 지 100일이 돼가고 있다"며 "하지만 제주도정은 이와 관련한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및 최저임금 제도 개악 논의를 막기 위해 전력으로 투쟁할 것"이며 "제주도의 대 도민 필수 업무 사업에 대한 민간위탁을 철폐해내고, 제주도의 직접 운영·고용을 위해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총파업 대회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실과 공공운수조합 제주지부 교통약자지원센터 앞에서 규탄대회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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