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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에 미니신도시급 공공임대주택 조성
국토부·LH,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공원+일반 부지 32만㎡…오등·중부공원도 추진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07.22. 13: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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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을 앞둔 제주시 화북동 도시공원에 1780여 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연계 사업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에 동부공원(제주시 화북2동 소재)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를 앞두고, 미집행 도시공원 해소방안으로 공원을 적절히 보전하면서 연접토지를 활용해 공공주택도 짓는 정부 방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제주도는 앞서 지난 3월 동부공원과 인근 중부공원(건입동), 오등공원(오등동) 3곳에 대해 수요조사를 제출했다.

사업 전체 면적은 32만1300㎡로, 12만4033㎡는 주택용지로 조성해 1784세대 규모의 단독·공동주택을 조성하게 된다. 나머지 4681㎡는 공공시설용지로, 19만2586㎡는 기반시설용지로 조성된다.

동부공원 지구는 97만6800㎡에 8000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삼화지구와 비교하면 면적은 3분의1, 세대수는 4분의1 규모다.

전체 공동주택 가운데 50%는 8년 임대 후 분양으로 전환하며, 나머지 50%는 장기 임대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부공원 14만2500㎡를 비롯 비공원지역 17만8800㎡를 별도로 매입해 부지를 조성하게 된다.

제주도는 오는 8월까지 주민 등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 협의 절차를 거쳐 2020년 1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2020년 6월에는 지구지정을 고시하고, 2021년부터 보상에 착수하게 된다. 이어 2022년 착공해 2024년 사업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국토부 공모에서 탈락한 오등봉공원(76만4000㎡)과 중부공원(21만4000㎡)도 민간자본을 통해 특례사업 공모를 진행한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한편 제주도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실효대응 종합계획을 마련, 올해부터 토지보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확정된 도시공원 연차별 토지보상 방안을 살펴보면 2023년까지 5년 동안 연차별로 39개 공원 679만8000㎡에 대해 총 5757억원을 투입해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지방채 690억원과 자체재원 30억원 등 총 7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추가로 자체재원 51억원을 확보하면서 총 771억원을 투입해 1차년도 보상을 마무리 한다.

올해 총 9개 공원에 대해 매입을 추진할 계획으로, 7월 현재 712억원을 집행해 7개 공원을 매입중이다. 대상지는 제주시 용담·사라봉·남조봉·동복공원과 서귀포시 월라봉·삼매봉·강창학공원이다. 또 토지보상 특별회계에서 공원매입 부분에 50억원을 투입해 도로가 없는 맹지인 어린이공원 3개소(봉개 2, 도련1) 매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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