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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JDC와 함께 생각을 춤추게 하는 NIE] (6)체인지메이커 X NIE-5단계: 프로토타입 만들고 행동하기
높은 완성도, 충분한 시간과 프로토타입 구축이 첫 걸음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9. 08.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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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행동을 할 때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서는 프로토타이핑을 진행하면 좋다. 프로토타이핑은 프로토타입(초기 모델)을 세우고 다듬고, 다시 세우고 다듬고 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즉, 미완성이지만 실제적으로 보여지는 무언가를 만들어내 직접 눈으로 관찰하거나 사용해 보게 하고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는 작업이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화장실 에티켓 문제를 안내문을 붙여 해결하고자 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때 아이들이 제작해 붙여야 할 안내문이 24개라고 했을 때, 24곳에 붙일 포스터를 한꺼번에 만들어 다 부착해버리면 안내문에 오류가 발견되거나 사용자의 수정 요구가 있을 때 전체 작업을 다시 실행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문제 해결 과정이 길어지고 복잡해져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의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 프로토타입(초기 모델) 하나를 만들어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해 완성도 높은 안내문을 만들고 이후에 여러 개를 만들어 부착하는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 프로토타이핑을 진행하는 것이다.



#프로토타입 제작 전 자료 수집하기

프로토타입(초기 모델)이라고 해서 무작정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떤 내용을 넣을지에 대한 자료 수집이 필요하다. 자료 수집의 형태는 직접관찰, 인터넷 검색, 인터뷰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아이들이 직접관찰과 인터넷 검색은 대부분 능숙하게 해내는 편이나 인터뷰는 낯설어하는 경우가 많다. 인터뷰를 통한 자료 수집에는 준비가 필요함을 인식하게 하고 인터뷰의 기술을 익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신문에서 다양한 형태의 인터뷰 기사를 찾아본다.

- 인터뷰 기사의 형태에 대해 알아본다.

- 질문의 흐름과 어떤 방법으로 질문했는지 분석한다.

- 자료 수집을 위한 인터뷰 형태를 정하고 질문지를 작성한다.

- 인터뷰를 진행하고 자료를 정리한다.



#프로토타입 설계서 작성하기

프로토타입 설계서는 페이퍼 프로토타이핑 기법을 활용한 것이다. 페이퍼 프로토타이핑은 어떻게 구현할 지 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아이디어를 적어 눈으로 보여주고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다시 수정하는 활동이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토타입 설계서는 빈 종이를 제공해 아이디어 노트처럼 활용하면 좋다.



-프로토타입 설계서에 초안을 그리고 아이디어를 검은색 펜으로 적는다.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파란색 펜으로 수정한다.

-다시 재수정 할 때는 빨간펜을 사용한다.



이 방법은 프로토타입을 실제 만들어내는 과정을 여러 번 할 수 없는 경우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사용하면 좋다.



#프로토타입 만들기

종이에 그린 그림만으로 발견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실제 견본을 만들어 보여주고 문제점을 찾아내고 수정하는데 사용하는 방법이다.

-여러 번의 페이퍼 프로토타이핑을 거친 프로젝트 설계서를 가지고 실제 프로토타입을 작성한다.

-피드백을 받고 재수정해 다시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반복한다.

-최종본이 나오면 실제 사용할 것을 제작한다.



#실제 행동하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

구체적인 행동은 프로젝트에 따라 진행하는 속도가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 아이들이 적절하게 시간을 배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면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실행을 할 수 있다. 실제 학생들에게 자율적인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자 영상을 제작하거나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리는 자발적인 행동을 했다. 시간의 요소가 숨겨진 재능을 표출하는 기회가 됐던 것이다. 반면 시간에 쫓겨서 급하게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오류가 생긴다. 그리고 그것을 수정하기 위해 같은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아이들이 프로젝트 해결 과정이 어렵다고 느껴 포기하거나 다시 시도조차 하지 않을 수 있다.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 주는 시간이라는 요소는 체인지메이커 활동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한라일보 NIE 기획 연재팀/김경화 이현화 채경진(제주NIE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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