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자율방재단, 재난 현장 전문가로 거듭"

"서귀포시자율방재단, 재난 현장 전문가로 거듭"
지난3일 제주ICC서 방재단 양성교육과정 진행
단원 100여명 자율방재사 교육 수료 및 자격 취득
  • 입력 : 2019. 08.04(일) 09:21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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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태영)은 지난 3일 자율방재단 양성교육과정을 통해 단원 100여명이 자율방재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재율방재단 양성과정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ICC)에서 진행됐으며 (사)방재문화진흥원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따.

 이날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유형별 법령이해 ▷긴급구조와 심폐소생술 ▷재난별 자율방재단의 활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과정 중 실제 재난현장에서 사용되는 비상식량으로 점심을 대처하는 실습을 통해 비상식량을 취식하는 방법과 요령을 익혀 재난발생 시 주민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태영 단장은 "자율방재단 양성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시 전문적인 영역에서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재난현장 어디에든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이 늘 함께해 서귀포시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지역장율방재단은 2006년 3월 창단 이래 방재단원 464명 이 각 읍면동에서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위험지역 예찰 및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에 참여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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