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 야해 페스티벌로 오세요'"

"표선 야해 페스티벌로 오세요'"
오는 15일부터 3일간 표선해수욕장서
레트로게임 등 이벤트 프로그램 다채
  • 입력 : 2019. 08.08(목) 13:49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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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표선해수욕장에서'야해(夜海)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보지 않은 설렘'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연 및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공연은 도내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디밴드 몽니, 미스트롯 숙행, 제주도의 대표밴드 사우스카니발은 물론 온도, 디오네(Dione), 늦은오후, 우정훈, 아리엘 등이 출연한다. 시는 신구(新舊)의 조화를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과거 추억에 대한 향수를 신세대에게는 트랜디한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 둘째날과 마지막날에는 디제이(DJ)의 댄스파티도 펼쳐지며 분위기가 한층 더 무르익을 전망이다.

 더불어 행사장에서는 추억의 레트로게임과 타투존, 프리마켓 등 뉴트로 부제에 맞춰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야해 페스티벌은 일일 평균 1000여명이 방문하는 여름철 대표 야간관광 이벤트로 자리매김 했다"며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안전을 고려한 행사운영에 우선순위를 두고 차질 없는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털사이트에서 '야해페스티벌'을 검색하거나 행사 홈페이지(yahaefestival.com)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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