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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에 모기가 사라진다 …개체수 감소
보건환경연구원 채집결과 …폭염 등에 모기서식 환경 악화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8.09. 14: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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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잇따르면서 모기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6일 제주시 한경면에 설치한 유문등(誘蚊燈)에서 잡힌 일본뇌염 모기(19주차)는 평균 48마리다.

채집일별로 보면 14주차(7월 1~2일) 100마리, 15주차(7월 8~9일) 12마리, 16주차(7월 15~16일) 87마리, 18주차(7월 29~30일) 42마리 등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보다 급격히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같은 시기 모기 채집 개체수를 보면, 14주차 96마리, 15주차 129마리, 16주차차 276마리, 17주차 54마리, 18주차 139마리, 19주차 160마리 등이다.

모기는 섭씨 23~28도의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데, 비가 오지 않고 폭염이 지속되면서 모기가 살기 힘든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 기준 낮 최고기온 33도 이상이었던 폭염 발생 일수는 4일이다. 열대야 발생일수는 제주 16일, 서귀포 14일, 고산 13일, 성산 8일 등이다.

열대야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기온이 오후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지속될 때를 말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한 가지의 원인으로 단정하긴 어렵다"면서도 "날씨나 주변 환경관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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