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유망주 영주고 양가은 전국 1위

사이클 유망주 영주고 양가은 전국 1위
양양국제·전국사이클대회
여고부 제외경기서 금메달
  • 입력 : 2019. 08.14(수) 16:05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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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된 양가은(영주고 1·사진)이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가은은 대한자전거연맹과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해 13~16일 양양벨로드롬에서 진행 중인 '8.15 경축 2019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 여고부 제외경기에서 1위에 올랐다.

 양가은은 제외경기 마지막 스프린트에서 이주은(경북체고 1)을 따돌리고 결승선에 먼저 안착했다. 제외경기는 매 바퀴마다 결승선을 제일 늦게 통과하는 선수가 제외되는 종목이며, 마지막 두 선수가 남으면 마지막 스프린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앞서 양가은은 대한자전거연맹이 지난 6월 개최된 2019 KBS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를 포함해 상반기 개인성적 상위자 순에 따라 선발하는 2019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됐다. 지난 3월에는 제66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개인도로 79㎞와 52.4㎞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종합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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