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대표적 인문자원 '평화' 활용 산업 추진방향 모색

제주의 대표적 인문자원 '평화' 활용 산업 추진방향 모색
오는 27일 JDC-국회 공동 "평화산업과 제주의 미래" 세미나
26일엔 '제주 혁신성장의 미래, 스타트업에서 길을 찾다' 세미나도 개최
  • 입력 : 2019. 08.20(화) 15:27
  • 국회=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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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세계 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제주의 대표적 인문자원으로서 '평화'를 활용한 산업 추진방향과 타당성을 살펴보는 토론회가 마련된다.

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오는 2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평화산업과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주의 대표적 인문자원인 '평화'를 활용한 산업 추진방향과 타당성, 평화산업 촉진을 위한 평화·인권 관련 국제기구와 NGO 유치 또는 신설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된다.

JDC 측은 "지리적, 상징적, 역사적 의미가 있는 제주에서 평화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일이며, 평화산업 진작을 위해 제주의 국가 공기업인 JDC가 국회와 협력해 평화산업 추진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JDC는 오는 26일에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위성곤(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국회의원과 함께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마련한다. 세미나에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과 벤처붐 확산을 위한 민간 및 공공 각 분야의 협력 및 발전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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