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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기침체 장기화.. "지속가능 성장방식 전환 필요"
제주도의회 '도민체감형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방안' 수요좌담회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9. 08.21. 17: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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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정책연구실 주관으로 '도민체감형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방안' 수요좌담회가 열렸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제주지역 기반산업 침체 국면 전환을 위해 마케팅 강화를 통한 수요 진작, 구조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중단기 경제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21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정책연구실 주관으로 열린 '도민체감형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방안' 수요좌담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신후식 박사(도의회 정책연구실)는 "경기실사지수 하강, 서비스업 생산활동 둔화 등 제주경제 위축세가 지속되고 내국인 관광객 둔화로 관광관련 산업이 부진하고, 부동산 경기 약세로 건설업 등이 침체국면을 보이는 가운데 산업전반에 걸쳐 과잉공급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수요위축(과잉공급)으로 기업의 수익성 약화와 부채비율 상승 현상이 나타나면서 고용 여건도 악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 박사는 제주 지역의 급격한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단기적으로 ▷마케팅 강화를 통한 제주방문객 확대 및 관광활성화 ▷제주 청정 농산물의 브랜드화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한 농산물가격 안정화 정책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컨설팅 강화로 사업전환, 협동조합화 등 구조조정 노력 강화를 제언했다.

 신 박사는 "중장기적으로 제주의 성장방식을 지속가능한 성장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대형개발사업 등 건설투자 중심의 외연적 성장방식에서 사업고도화 설비투자 및 연구개발 투자 등 내연적 성장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 예산정책처 서세욱 심의관은 이날 '일본의 지방분권과 지속성장 전략' 주제발표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에 초점을 둔 일본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적 성과를 참고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태석 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제성장과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방식에 대한 연구가 강화돼야한다"며 "농축수산업 등 친환경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함께 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융합화를 위한 기반투자를 통해 관련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세계경기 둔화 및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 강화,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 영향으로 2016년 이후 하강세를 보이고 있는 제주경제가 더욱 빠르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향후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수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 SOC확대 등 공공부문의 대응 여력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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