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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제주도미술대전 최창훈 '휴먼' 대상
도내외 평면·입체 58점 접수… 1차 심사 통과 15점 입상
대상자 상금 1000만원·내년 초대전… 우수상 김현수·이호철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9. 08.24. 2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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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 최창훈의 '휴먼'.

대상 수상자 최창훈 작가.

한국미술협회제주도지회(회장 강민석)가 주최한 제45회 제주도미술대전에서 제주 최창훈 작가의 평면 작품 '휴먼(HUMAN)'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전국 공모로 이루어진 이번 도미술대전에는 평면 47점, 입체 11점 등 58점(제주도외 12점)이 접수됐다. 1차로 포트폴리오와 디지털 이미지를 접수받은 뒤 1차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실제 작품 접수가 이루어졌고 24일 2차 수상작가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 1명, 우수상 2명, 선정작가상 12명이 가려졌다. 대상에 이은 우수상은 평면 작품인 김현수의 '서 있는 숲', 입체 작품은 이호철의 ' 구(口)'에게 돌아갔다. 24일 오후 5시 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작품 매입비 포함)과 내년도 개인전 개최 지원 인센티브가 주어졌고 우수상에게는 상금 각 300명, 선정작가상에게는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을 받은 최창훈 작가는 제주대 미술학과를 거쳐 홍익대학원 회화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땄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평론가 김영호 교수(중앙대)는 대상작에 대해 "화면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실험적 방식으로 평면처리 한 후 포토몽타주 기법으로 이미지를 구성함으로써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존재의 문제를 흥미롭게 제기하는 있는 점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작을 포함 우수상, 선정작가상 수상작은 이달 29일까지 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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