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이 바라는 안덕면의 미래는?"

"마을주민이 바라는 안덕면의 미래는?"
안덕면 종합 발전계획 수립 2차 토론회 개최
-축제 발굴, 블랙푸드 마을 육성 등 추진 의견
  • 입력 : 2019. 08.29(목) 14:30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이상헌)은 지난 28일 '안덕면 종합발전계획' 2차 면민토론회를 안덕생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자치행정분과 등 6개 분과 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각 분과별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제시된 의견을 자세히 살펴보면 안덕면을 대표할 수 있는 수국힐링거리 조성, 안덕면 대표축제(수국 헌혈축제, 메밀축제 등) 발굴, 정책공유 알리미 시스템 구축, 노인일자리 창출, 산방산 우회도로 개통에 따른 명품도로 만들기, 블랙푸드 마을 육성 추진 등 각 분과위원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안덕면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사업 중 즉시 시행해야 할 사업들은 9월중 내년도 사업비에 반영하고, 단기·중기사업들은 향후 내용 보완 및 사업비 반영 과정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안덕면 종합발전계획 수립은 10월, 12월 두 차례에 토론회를 거쳐 발전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발전계획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16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