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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추석명절 감염병 예방, 아는만큼 위기탈출
김도영 수습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19. 09.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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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8월 15일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다. 명절에는 친지 간 만남이 잦고 여러 음식을 함께 먹기 때문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우려된다. 올해는 유달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인 A형간염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추석 명절 시기에 보건당국이 긴장을 늦출 여유가 없어 보인다.

A형간염을 비롯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소화기계 질환을 말한다. 단순히 고온다습한 기온에서 날음식 또는 덜익은 음식 때문에 감염되는 사례 이외에도 명절에 음식을 장만해 공동으로 섭취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에 해외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지역은 수인성·식품매개 및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므로, 여행자들이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귀국 후 발열, 설사 또는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보건소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감염병, 먼저 예방하고 지킨다면 우리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 예방법은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씻기, 물은 끓여 마시기, 생선·고기·채소 손질은 도마 분리 사용하기, 기침과 재채기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서 하는 습관을 생활화 해야한다.

감염병 예방은 아는만큼 자유로울 수 있다. 명절을 앞둔 이 때, 예방법을 미리알고 조금만 더 신경 쓴다면 즐거운 명절,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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