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금 20억원 확보

강창일 의원,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금 20억원 확보
침수피해예방 배수로 정비사업 등 재난대응
  • 입력 : 2019. 09.09(월) 18:27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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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곳곳의 지역현안 대응과 재해예방시설 구축을 위한 국비지원이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9일 한경면 고산1리, 애월읍 고성1리, 한림읍 귀덕리 그리고 외도동과 오라동에서 진행될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20억 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특별교부금이 투입될 사업은 오라동 보행환경 개선 및 시설보강 사업(2억원), 외도동 유도회관 개·보수 사업( 3억), 한경면 고산1리 침수피해예방 배수로 정비 사업(5억원), 애월읍 고성1리 배수로 사업(5억원), 한림읍 귀덕리 2869번지 일원의 배수로(5억원) 사업이다. 귀덕리 일원에서는 배수로 정비와 더불어 기존의 도로 포장도 제거한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상습침수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주변 주민의 불편이 해소되고 영농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강 의원은 노형동 근로자 종합 복지회관 시설 증축 사업을 위해 필요한 5억원은 올 해 남아 있는 특별교부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관계 기관들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지역현안과 재난안전수요에 좀 더 원활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생활편의확보와 안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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