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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시대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가치
김도영 수습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19. 09.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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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 다원화 돼 가는 현대사회의 흐름은 어제와 오늘의 유행이 다를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변화의 흐름 속에서 옛 선조들의 말씀은 구시대적 발상으로 치부되기 일쑤다. 하지만 나는 전 세대를 아울러 관통하는 공직자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청렴'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명언이 하나 있다. '황금의 보기를 돌같이 하라'. 혹자는 이 말을 듣고 식상하고 진부한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식상하고 진부한 것은 조금만 달리 보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이야기해왔다는 반증이 된다.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청렴했던 사람과 청렴하지 못했던 사람은 역사가 판단을 내려왔다. 한 평생 청렴하게 살아온 '황희 정승'과 '최영 장군'은 현대까지 많은 이들의 칭송을 받으며 역사 속에 이름을 남겼으나, 청렴하지 못했던 탐관오리 '조병갑'과 같은 사람은 국민의 신뢰를 잃어 국민에 의해 쫓겨 났으며,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도 많은 이들의 질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평가의 흐름은 현대사회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청렴하지 못한 공직자에 대한 질타는 본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일을 진행해가는 우리 조직 전체의 누가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 앞에 우리는 두 가지 기로에 놓여있다. 청렴하게 근무하여 '황희 정승, 최영 장군'과 같이 역사에 이름을 남길 것인가, '조병갑'과 같이 100년이 지나서도 후대의 질타를 받으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인가.

이에 대한 선택과 책임은 전적으로 우리 공직자들의 손에 달려있다. <고준호 서귀포시 성산읍 주민자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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