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컸네, 우리 손녀"
  • 입력 : 2019. 09.12(목) 00:00
  • 강희만 기자 phot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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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이틀 앞둔 11일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 대합실로 마중을 나온 할머니가 오랜만에 만나는 손녀들을 안아주며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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