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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민관 뭉친다" 제주 TF팀 본격 가동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선제적 대응 목적
경제현장 목소리 듣고 대응전략 등 논의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9.12. 09: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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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불확실한 경제상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려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지역경제활성화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국내·외 경기둔화 장기화, 건설업 부진 지속, 농수산물 가격하락, 주52시간 적용 등으로 지역경기가 어려운데다 일본수출규제 등 대외 경제상황도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실물경제의 신속한 진단과 시기 적절한 대응을 목적으로 TF팀을 구성했다.

TF팀 팀장은 전성태 행정부지사로,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TF팀은 지난해 9월 구성·운영되고 있는 경제정책협의회 전문위원을 확대한 것으로 소상공인 등 현장의 경제주체를 추가해 총 22명이 참여한다.

여기에는 한국은행제주본부, 제주연구원 등 경제분석기관을 비롯 1차산업, 금융, 관광, 소상공인, 중소기업, 건설 관련 대표자와 제주도 실국장 등이 함께 한다.

TF팀은 경제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협의회 성격으로 앞으로 제주지역 경제동향을 분석하고 실물경제를 점검하는 한편 최근의 민생경제 현안에 대해 기관단체별 협력방안과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날 1차 회의에서 한국은행제주본부 등으로부터 최근 제주지역 경제동향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민생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제상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고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이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민생경제 활력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경제정책 실천과제 등 도정 정책에 반영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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