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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평화의섬' 평화실천사업 활발
환경·안전·봉사·문화·교류 5개분과서 추진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9. 09.15. 13: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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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평화의섬 2019년 범도민실천협의회 분과별 평화실천 사업을 국내외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평화환경·안전·봉사·문화·교류 등 5개 분과별로 ▷환경자원 순환의 현장을 찾아서(5~10월) ▷평화안전 관리기법 향상 위한 건강안전보호사업(7월) ▷현지 NGO와 함께하는 해외봉사활동(9월) ▷세계평화의 섬 제주TV 유튜브 채널 제작 운영(10월) ▷제주도내 글로벌 학생들과 함께하는 평화교류행사(10월)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중 총 3차시로 구성된 '환경자원 순환의 현장을 찾아서'는 지난 5월 제주환경자원 순환센터, 6월 제주시 가축분뇨처리 공공처리장 답사를 마쳤으며, 오는 10월 대정하수처리장 답사가 예정돼있다.

 이 사업은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가축분뇨, 하수처리 등 생활환경과 밀접한 시설을 견학하고 주변의 자연생태, 문화, 역사 유적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제주 미래가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이 목적이다.

 '해외현지 NGO와 함께하는 해외봉사활동'사업으로 미얀마 현지 NGO인'MGHF(Ministry of Government Housing Family)'와 함께 미얀마 양곤주에 있는 Mya yaung chi 여승학교에서 생활환경 개선 및 위생교육이 이뤄진다.

 Mya yaung chi 여승학교는 소수민족인 팔라우족 고아 150명을 대상으로 승려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외부지원에 의존해서 운영되고 있다.

 도는 생활환경개선 사업으로 여승학교 기숙사 및 생활공간에 침대(20개)와 책장(6개)을 현지에서 직접 제작해 보급한다. 아울러 여성위원들과 여학생들이 함께 대안 생리대를 직접 만들고, 칫솔 보급과 치아관리 안내 등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가 분과별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고 있다"며 "오는 10월 제2회 제주평화축제를 공동사업으로 준비해 도민과 함께 평화의 의미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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