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직업 체험 등 자유학기제 지원

진로직업 체험 등 자유학기제 지원
제주학생문화원 18개 中 1학년 대상
  • 입력 : 2019. 09.16(월) 15:45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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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창의적인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유학기(년)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17~20일 18개 중학교 1학년 2621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 뮤지컬 공연 및 전시회 등 예술적 감성 및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진로탐색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2019 자유학기(년)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춰 ▷연극배우 체험 ▷스마트폰 영상제작 ▷드론 비행 ▷모델 워킹 ▷특수분장 등 총 10개의 체험 활동실을 운영한다. 대극장에서는 잊혀져가는 단편 소설 '메밀꽃 필 무렵' 등을 시대적 배경에 맞는 민요와 한국무용을 활용해 재치있게 구성한 뮤지컬 '얼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우정으로 극복해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뮤지컬 '심心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예술적 감성을 고양시킬 수 있도록 좋은 글 공모전과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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