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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청렴별곡(淸廉別曲)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19. 09.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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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당신이 서귀포시 교육의 얼굴입니다.' 평생교육지원과의 청렴 구호다. 우리과는 청렴시책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청렴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과 자체적으로 스마일(스쳐도 웃고 마주쳐도 웃고 일하면서 웃고) 친절 공무원을 선정해 청렴을 실생활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대가 변하며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청렴의 트렌드도 바뀌었다. 민원접수도 단순히 전화·방문접수가 아닌 전산으로 접수되고 스마트폰으로 얼마든지 민원제기를 할 수 있는 시대로, 민원의 다양성과 요구는 날로 복잡해지고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이젠 청렴이란 단순히 뇌물을 받지 않음, 부패하지 않음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수준을 높이는 청렴, 즉 맞춤식 청렴이 필요한 시대다. 그렇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먼저, 과거에는 뇌물만 받지 않으면 청렴한 공직자로 인정 됐지만 이제는 누구나 인정하는 업무처리과정과 민원응대과정 등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 정확한 업무에 대한 이해 즉 법조례 지침 등의 변경에 대한 이해로 업무연찬을 해야 한다. 또한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인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도 중요하다. 친절·정확·신속한 민원응대로 민원인이 만족하면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가 늘어나 청렴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괸당문화가 만연한 제주는 특히 지연, 혈연 등을 통해 그 기준을 흐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지양해야할 문화다. 이런 경우에는 때론 '미움 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공정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공직자 한명 한명이 공무원 전체의 이미지가 된다. 그 중심에는 평생교육지원과가 앞장설 것이다. <김동은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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